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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트코인을 65만 9천 개 이상 보유한 스트래티지는 이제 소프트웨어 회사가 아니라 비트코인 국고회사에 가깝습니다. 전 세계 발행 한도 2천1백만 개를 기준으로 약 3퍼센트를 한 회사가 들고 있다는 점만 봐도 이 종목은 사실상 비트코인 레버리지 베팅에 가깝습니다. 최근 분기에는 비트코인 평가이익 덕분에 순이익이 수십억 달러까지 급증했고, 비트코인 가격이 몇 배 더 오른다면 이론적으로 텐배거 시나리오도 열려 있습니다.
하지만 평균 매입 단가가 약 7만 4천 달러 수준이라,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꺾이면 평가손실과 부채, 우선주 배당이 한꺼번에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. 또 지수 퇴출 가능성과 지속적인 증자로 인한 희석 위험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.
이 영상에서는 스트래티지 Strategy Inc MSTR를 비트코인 직접 투자와 비교하면서, 비트코인 몇 배 상승 시 주가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, 반대로 실패 시 어떤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숫자로 시뮬레이션해 드립니다. 텐배거를 노리는 고위험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, 본문보다 훨씬 자세한 분석을 영상에서 꼭 확인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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